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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투 운동이 흥행에 영향 줄 것"...뿔난 시청자들도 #미투

#미투 운동이 영화계와 연극계 전반을 흔들고 있습니다.

가해자로 지목된 이들은 사과문을 내놓고 활동을 중단한다고 밝혔지만, 현재 방영되는 드라마와 영화 속에 이들의 흔적은 남아있는데요.

tvN '크로스' 제작팀은 조재현 출연 분량과 관련해 “출연 종료를 좀 더 앞당기고자 노력했으나, 비중이 너무 커 어려움이 많았다”며, “최소한의 분량만 등장하도록 편집”했다고 밝혔습니다.

'니 부모 얼굴이 보고 싶다'(김지훈 감독)과 '컨트롤'(한장혁 감독), '이웃사촌'(이환경 감독) 등 올해만 4편의 영화에 등장하는 배우 오달수.

해당 영화들은 재촬영을 쉽사리 결정하지 못하고 있는 상황입니다. 최근 영화 '신과 함께' 측이 오달수의 출연 장면을 통편집하고 재촬영한다고 밝혀 화제가 되기도 했습니다.

한편, 시청자들은 성폭력 가해자에 관해 단호한 태도를 보이고 있습니다.
이소정 | 2018.03.05 12:25